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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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들’ 이찬원, 대구 팔공산 은해사 ‘은빛 문화제’ 출격

기사입력 2022.10.09 12:5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구의 아들' 이찬원이 대구 팔공산 은해사에서 열리는 '은빛 문화제'에 출격해 산사의 밤을 '희망과 빛'으로 수놓는다.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틀간, 대구에 위치한 은해사에서는 '은빛 문화제'가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 행사는 은해사 창건 1213주년을 맞이해 오랜 팬데믹에 지친 대한민국의 일상을 치유하고 도시민의 화합과 희망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행사 첫날인 8일에는 경상북도 청소년 노래와 댄스 경연대회와 개막공연 등이 개최된다. 또한 9일에는 개산대제, 영천 시민 산사 노래자랑에 이어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10월 9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이 개막공연에 트로트 가수 이찬원도 함께한다.

대구 선원초등학교 6학년 재학 시절 최초로 KBS 전국 노래자랑에 출전해 대구 중구 편 우수상을 받으며 가수의 꿈을 키워간 이찬원.

그는 2013년 대구 경원고등학교 재학 시, 다시 찾은 전국 노래자랑을 통해 '진또배기'로 대구 서구 편 인기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그가 자신의 꿈이 자라난 대구에서 아름다운 산사 무대에 서서,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은해사와 BTN 불교 TV의 주최하고 대한불교 조계종, 경상북도, 영천시가 후원한다. 해당 공연은 한국불교 대표 방송 BTN 불교 TV 유튜브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대구 팔공산 은빛 문화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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