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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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출연…"초등학교 때부터 작사‧작곡"

기사입력 2022.10.06 17:2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주영이 음악 활동 에피소드들을 밝혔다.

뮤직플랫폼 멜론은 6일 인디음악 조명 프로젝트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에 플레이리스트 '당신의 귀를 열어줄 숨은 목소리', '그런 발라드 말고 이런 발라드' 선정 아티스트 이주영을 초대했다.

이날 이주영은 오랜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뒤늦게 데뷔 앨범을 발매하게 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이주영은 '1993년 강변가요제 대상'에 이어 '1994년 제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금상'까지 수상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이와 관련, 이주영은 자신의 과거 음악적 행보에 대해 "어머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음악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동요 작사, 작곡을 하곤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주영의 대표곡 중 하나인 '눈이 내린다'는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 '당신의 귀를 열어줄 숨은 목소리'라는 주제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주영은 "히트곡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작정하고 만들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곡 탄생 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트랙제로'는 전문위원 6인과 함께 숨은 명곡들로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하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다. 동명의 멜론 스테이션 프로그램 '트랙제로'를 통해 아티스트와 음악을 조명한다. 

사진=멜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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