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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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골프선수와 불륜설 일축 "선처 없이 강경 대응" [전문]

기사입력 2022.10.06 16:4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비가 불륜설에 분노했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해 돌고 있는 루머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기에 어떤 입장 표명도 불필요하다 판단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는 물론 그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비난 등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하여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공식 입장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대중에게 노출된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과 예의, 인권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분노했다.

또한 "최초 이니셜로 보도한 보도 매체에 문의하여 해당 아티스트가 맞는지를 확인하였고, 해당 이니셜은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확답까지 받은 바다"라고 강조했다.

비 측은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올리거나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법정보 유통금지 위반, 개인 간의 전송을 통한 허위 유포를 진행한 정황까지 모두 책임을 묻고 법적 절차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거진은 유부남 톱스타 A씨가 프로골퍼 B씨와 불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일부 연예인들의 이름이 직접 언급되며 삽시간에 확산됐다.

비 측은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불륜설을 일축했다. 배우 조정석 소속사 또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하 비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레인컴퍼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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