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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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아들 단우, 父 닮아 용감하네…곤충 맨손으로 '척척' (슈돌)

기사입력 2022.10.06 11:50 / 기사수정 2022.10.06 11:5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의 아들 단우가 꼬마 파브르의 면모를 뽐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일상이 특별해지는 기적’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단연(단우+연우)남매는 아빠 김동현과 숲 속 탐험에 나서 각종 곤충과 식물을 관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단우는 꼬마 파브르로 변신해 거침없는 손길로 사슴 벌레부터 가재까지 곤충을 직접 만지며 용감한 행동을 선보인다. 

이어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열매를 자세히 관찰하고 만져보며 사랑스러움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말이 트인 단우는 평소 좋아하는 곤충 앞에서 적극적으로 눈동자를 요리조리 굴리며 질문 퍼레이드를 펼친다. 

숲 속 체험을 돕는 선생님에게 “이거 뭐야? 앞에 이거”라며 열매 탐색에 열정적으로 나서는가 하면, 연우에게 “우와 연우야 이것 봐. 오빠 이~만큼 넣었다”며 동생을 향한 다정한 매력을 발휘한다. 

“아 행복하다. 여기가 천국이야”라는 깜찍한 소감으로 마무리하면서 '귀여운 수다쟁이' 단우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연우는 먹보스의 저력을 과시한다. 연우는 자신의 얼굴보다 큰 옥수수를 양 손에 쥐고 하나를 다 먹는데 이어, 통 삼겹살에 군고구마까지 소화하는 먹방을 예고해 랜선 이모들을 절로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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