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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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X최유리, '꿀음색' 만났다…'연락하고 싶은 이 밤' 발매

기사입력 2022.10.05 18:2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민혁과 최유리가 연인간 교차하는 감정선을 담은 신곡을 발매했다. 

이민혁과 최유리가 가창한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연락하고 싶은 이 밤'이 5일 오후 6시 발매됐다.

'연락하고 싶은 이 밤'은 다툰 연인이 서로의 부재를 느끼며 다시 연락하고 싶은 마음을 그려낸 곡이다. 남녀의 입장에서 대화하듯 교차하는 현실적인 가사가 연인들로 하여금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이 곡은 이민혁과 최유리가 함께 불러 연인 사이에 오가는 감정선을 몰입도 높게 전한다. 이민혁은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도입부를 열고, 제29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최유리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이민혁의 가사를 받아내며 상처받고, 슬퍼하고, 그럼에도 사랑하는 연인들의 애틋함을 그린다.

한편, '연락하고 싶은 이 밤'은 NHN벅스가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 티핑포인트의 첫 번째 음원이다. 티핑 포인트는 작은 변화들이 조금씩 쌓여 한순간에 폭발적인 영향을 끌게 된다는 의미로, NHN벅스는 잠재력이 넘쳐나는 아티스트들이 지금 보다 더 눈에 띄는 상승곡선을 그리길 기원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는 전언.

3부작으로 예정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음원제작,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실력파 뮤지션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폴킴, 신용재, 청하, 엑소 첸 등의 가창곡을 작업한 피노미노츠(Phenomenotes)가 티핑포인트 프로젝트의 전 곡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을 맡는다.

사진=NHN벅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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