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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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주세빈, 긴장감 유발하는 당당한 활약…폭풍 전개의 중심

기사입력 2022.10.04 18:37 / 기사수정 2022.10.04 18: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주세빈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의 팽팽한 긴장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주세빈은 지난 2일과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홍난희 역을 맡아 휘몰아치는 전개와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홍난희는 나근우(안재욱 분)가 필요한 이유를 룸메이트인 이아정(권소이)에게 털어놓으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자신과 나근우의 내연 관계를 알고 있던 한혜률(김선아)의 태도에 분노와 비참함을 드러냈다.



이후 나근우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홍난희는 광기 어린 반응을 보였고,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서 한혜률에게 건넨 USB를 통해 그의 컴퓨터를 해킹하는 것을 암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폭풍 같은 전개를 예고했다.  

이처럼 회차를 거듭할수록 홍난희에 관한 이야기들이 베일을 벗기 시작한 가운데, 주세빈은 캐릭터에 안정적으로 녹아들며 홍난희의 서사에 궁금증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주세빈이 출연하는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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