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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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은둔 재력가와 열애→친언니 사외이사…이틀째 '침묵'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9.29 11: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민영의 열애설 상대와 관련한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틀째 묵묵부답을 유지하고 있다.

28일 박민영이 네 살 연상의 가상자산 거래소 숨은 대주주로 불리는 K 씨와 열애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29일 K 씨의 사업에 박민영의 친언니가 관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박민영이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해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익일인 29일에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의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박민영의 친언니인 P 씨가 지난 4월 사외이사로 등재됐다.

인바이오젠은 K씨가 실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회사 중 하나다. 2019년 설립돼 2020년 바이오 산업에 진출했다. K 회장의 여동생이 최대주주이자 대표로 있다. 박민영 언니 P씨는 감염병학을 연구하는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 소속 연구원이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 3월 박민영이 K 씨의 본가인 원주를 방문한 모습을 포착해 공개하며 부모님도 인정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민영이 서울 강남 청담동에 있는 본가가 아닌 K 씨의 서울 용산 한남동 빌라에서 출퇴근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박민영이 K 씨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가의 차량을 타고 다니기도 한다고 보도했다.

K씨의 자금 230억 원의 출처 의혹도 나왔다. K 씨는 과거 휴대폰 단말기 판매업을 했으며 2013~2014년 사기 사건에 연루,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2014~2015년 한 금융사의 우회 대출에도 가담해 A 금융사를 상대로 발행한 사모사채가 총 422억 원이다. 현재 A 금융사에 미회수 채권으로 남아 있는 금액은 약 120억 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K 씨는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빗썸라이브’ 회장 명함을 들고 다니지만 상장사 3곳인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인바이오젠의 (표면적) 대표는 그의 여동생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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