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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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 앞 무릎 꿇고 뽀뽀…외조 남달라

기사입력 2022.09.28 13:12 / 기사수정 2022.09.29 16: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를 외조했다.

27일 연극 '러브레터' 제작사는 인스타그램에 "#연극 러브레터 #LOVELETTERS 개막 첫 날! 배우 최수종 님이 공연장에 찾아와 주셨어요 (매일 오신다며 스탭 목걸이를 가져가신 건 우리만 아는 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우리 호앤디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연극 러브레터 JTN 아트홀 1관에서 만나요. 연극 러브레터 COMING SOON #연극 #러브레터 #JTN아트홀1관 #2022러브레터 #하희라 #임호 #조선명 #유성재 #신의정 #이승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최수종은 극장에 붙어 있는 하희라 사진 앞에서 꽃바구니를 들고 뽀뽀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희라의 상대역 임호의 얼굴은 손으로 가려 웃음을 자아낸다.



연극 '러브레터'는 50여년간 편지를 주고받은 멜리사와 앤디의 이야기다. 자유로운 영혼의 멜리사와 모범적이고 반듯한 성격의 앤디가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편지를 나누며 인생의 굴곡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때로는 상처를 주며 살아가는 일생을 담는다.

하희라는 조선명, 신의정과 함께 솔직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멜리사 역에 캐스팅됐다.

최근 프레스콜에서 최수종이 매일 관람을 올 계획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사진= 러브레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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