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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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춤사위 어땠길래…신애라 "너 좀 놀았구나" (원하는대로)

기사입력 2022.09.27 11:41 / 기사수정 2022.09.27 11:4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원하는대로' 신애라, 박하선, 최여진이 노래방 ‘100점 내기’를 건 살벌한 ‘고음 배틀’을 펼친다.

오는 29일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6회에서는 신애라, 박하선과 12년 지기 ‘찐친’ 이규한, 최여진의 경기도 연천 여행기 2탄이 공개된다.

이날 이규한은 “여행의 첫날밤을 이대로 마무리하기 아쉽다”며 즉석에서 ‘규한노래방’을 오픈한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범상치 않은 춤사위를 선보이는 이규한에 신애라는 “스텝이 나온다, 너 좀 놀았구나?”라며 텐션에 시동을 건다. 

이어 이들은 ‘100점 내기’를 걸고 본격적인 노래 배틀을 시작한다. 왁스의 ‘오빠’를 선곡한 최여진은 헤어드라이기를 활용한 이규한의 즉석 무대 효과에 ‘연천 비욘세’로 변신,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이어 신애라는 아바의 ‘댄싱퀸’을 부르며, 연이은 고음 공격으로 점수를 공략한다. 마지막 주자인 박하선은 “최고점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전략적인 선곡”이라며 김아중의 ‘마리아’로 맞불을 놓는다. 

바닥을 쓸고 다닌 최여진과 레트로 감성을 폭발시킨 신애라, 머리까지 풀어헤치며 ‘돌고래 고음’을 작렬한 박하선 중, 치열한 ‘노래방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까.

제작진은 “여행의 첫 만남부터 심상찮은 케미를 보이며, 어느 때보다도 찰떡 호흡을 드러낸 ‘무작정 여행단’ 4인이 저녁 식사 이후 한결 친밀해진 모습으로 ‘찐친 바이브’를 폭발시킨다. 온몸을 내던지며 노래와 춤에 집중한 이들의 ‘저 세상 텐션’ 광란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신애라, 박하선, 이규한, 최여진이 함께 한 경기도 연천 여행기인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6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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