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 출신 김민울, '바이트 미' OST 가창…애절한 이별송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레져 출신의 가수 김민울이 애절한 이별송으로 '바이트 미' 이별 감성을 자극했다. 

김민울이 가창에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다시 사랑하지 말자'는 2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곡은 작곡가 글로디, JANGGAB, 필승불패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사랑에 마음을 다친 사람의 심정을 가사에 녹여냈다. 

가창에는 지난 2008년 트레져로 데뷔, 꾸준하게 활동 중인 김민울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민울은 부드러운 감성 보컬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복잡한 심경을 표현하며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웹툰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