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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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김청, 아들 욕심에 임신 도전…"불가능 없어"

기사입력 2022.09.21 09:46 / 기사수정 2022.09.21 09: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같이 삽시다' 김청이 60대의 나이에도 아들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천 직지사로 여행을 떠난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청은 1000구가 넘는 각기 다른 표정의 직지사 천불상을 소개하면서 "동자상을 찾으면 아들을 낳게 해준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청은 "매일 나보고 애를 낳으라고 하지 않았냐. 한번 찾아보려고 한다. 세상에 불가능한 건 없다. 난 기필코 오늘 아들 갖는 불상을 찾을 것이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1962년생인 김청은 올해 61세다.


하지만 절 안에는 1000구가 넘는 불상이 자리하고 있었고, 이에 김청은 "이 안에서 동자승을 어떻게 찾냐. 아들 낳기가 쉽지 않다"고 당황했다. 계속 주위를 둘러보며 결국 동자상 찾기에 성공한 김청은 "그냥 아들 가질까 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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