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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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에미상 수상 귀국 후 코로나19 확진…"스케줄 중단"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9.20 11:03 / 기사수정 2022.09.20 11: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정재 씨가 18일 한국 귀국 후 방역 절차에 따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재 씨는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배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정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이정재는 미국에서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이동했고, 토론토국제영화제에 방문하고 있던 정우성과 만나 함께 귀국했다. 정우성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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