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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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황보에 '먼저 고백' ♥핑크빛…절친서 연인으로?

기사입력 2022.09.20 10:00 / 기사수정 2022.09.20 10: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안 싸우면 다행이야' 출연 근황을 전했다.

19일 브라이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9시 방송.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브라이언"이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토니안, 간미연, 황보와 함께 '안 싸우면 다행이야' 촬영을 떠난 브라이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빼어난 요리실력을 자랑하는 황보는 브라이언과 토니안, 간미연을 이끌며 글로벌한 한상 차림을 완성했다. 

이에 감탄하며 정신없이 먹방을 선보이던 브라이언은 황보를 향해 황보의 본명을 부르며 "혜정아, 결혼하자" 고 급작스럽게 고백했다.

이를 듣고 있던 토니안은 "너희 또 썸탈려고?"라고 맞받아쳤고, 브라이언은 "계약 결혼하면 사랑할 필요 없지 않나. 그냥 같이 살고 얘는 요리하고 내가 청소해주고 어떠냐"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에 황보는 "미친 거 아니야?"라고 질색했고, 간미연은 "난 결혼해서 다행이다"라고 얘기해 폭소를 안겼다.

브라이언의 청혼 장면은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사진 = 브라이언 인스타그램,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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