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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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의 법칙' 배정남 "배 타다가 탈진…예능이라고 생각한 적 없어"

기사입력 2022.09.19 11:28 / 기사수정 2022.09.19 11:2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정남이 '공생의 법칙'으로 고생헀던 기억을 떠올렸다.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SBS '공생의 법칙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호 PD와 김병만, 배정남이 참석했다. 박군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3부작으로 방영된 시즌1은 모든 생명이 각자 제자리를 지키며 조화롭게 사는 공생의 법칙을 지킬 책임과 의무는 우리 인간에게 있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남겼다. 시즌2는 '글로벌 챌린지'를 테마로 해외로 스케일을 확장해 토종 생태계 수호를 위한 더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배정남은 "(미국에서 잉어를 잡기 위해) 배를 탈 떄 긴장을 많이 했다. 1분1초도 방심할 수 없했다. 잘못하면 턱도 부러지고 갈비뼈가 나가는 걸 보지 않았나. 그 와중에 배는 배대로 움직이니까 긴장과의 싸움이었다. 한눈팔면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카메라 체인지 할 때는 탈진됐다. 그때는 이게 예능인지 다큐인지 싶었다. 그래서 이 촬영하면서 이게 예능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다큐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공생의 법칙은'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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