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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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엔믹스, 첫 컴백곡 '강렬 비주얼'+신선한 사운드 예고

기사입력 2022.09.16 09:3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그룹 NMIXX(엔믹스)가 타이틀곡 'DICE(다이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NMIXX는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DICE' 뮤비 티저를 첫 선보이고 컴백 분위기를 달궜다.

뮤비 티저는 지난 1일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과 이어지는 흐름으로 흥미를 돋웠다. 특히 트레일러에서 'NMIXX가 펼쳐나갈 모험'을 소개하는 내레이션을 맡았던 설윤이 이번 티저 초입에 등장해 시선을 붙잡았다. 

지팡이를 흔들며 카드를 자유자재로 움직였고, 본격 확장에 돌입한 흥미진진한 전개가 국내외 시청자들을 특별한 세계로 초대했다.

설윤을 따라 도착한 미지의 공간에서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일곱 멤버들은 원탁에 둘러앉아 카드 게임에 몰두한 모습. 속내를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게임을 진행하던 중, 누군가 고양이가 그려진 조커 카드를 내밀자 평화롭던 공간에 변화가 일기 시작한다. 깜짝 놀란 NMIXX 멤버들이 바라본 하늘에 나타난 존재는 무엇일지 뮤비 완편을 향한 궁금증이 커진다.

신곡 'DICE'는 적대자의 방해에 맞서 전진하려는 NMIXX의 모험을 게임에 접목한 노래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IXX POP(믹스 팝) 장르로 화려한 재즈 사운드, 중독성 강한 비트의 힙합 장르 등을 믹스했다. 

지난 2월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와 타이틀곡 'O.O(오오)'로 가요계 입성한 NMIXX는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뜻의 그룹명처럼 멤버 전원 뛰어난 역량을 갖춘 '올라운더 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약 7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통해 K팝 차세대 핵심 주자의 면모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JYP 막내 걸그룹 NMIXX의 두 번째 싱글 'ENTWURF(엔트워프)'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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