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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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얼마 전까지 016 사용" 깜짝 고백...위일청→김범룡, 형님들 총출동 (국가부)

기사입력 2022.09.15 22:4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심신이 얼마 전까지 016을 사용했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는 폼생폼사 형님 특집을 맞아 위일청, 김범룡, 박남정, 심신, 김승진, 진시몬이 출연했다.

형님6의 팀장을 맡게 된 김태우는 "어디 가서 주눅드는 사람이 아닌데 굉장히 주눅이 든다"고 당황했다.

형님6의 막내는 진시몬이었다. 박남정이 막내가 아니라는 소리에 붐은 "박남정 씨는 초등학생 같다"고 의아해했다. 박남정은 "자세히 보면 진짜 그렇네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박남정은 "깜짝 놀란 게 전화번호부에 없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붐은 "전화번호부도 오랜만에 듣는 단어"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박남정은 "나는 약과다 심신 씨는 아직 수첩에 적는다"고 폭로했다. 심신은 "휴대폰도 얼마 전까지 016 썼다"고 고백했다.

김태우는 "테이블에 사탕을 둬도 되냐. 중간중간 당 떨어지실까 봐"라고 우려했다. 붐은 "선배님들 특징이 오프닝 때 쏟아붓고 텐션이 확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위일청은 "오랜만에 아가들과 같이할 생각에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부 요원들 다 잘한다. 특히 역도하는 친구 잘하는 걸 안다"며 이병찬을 칭찬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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