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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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베이비복스 시절, 김밥도 안 줘…밥 안 줬다" 폭로 (안다행)

기사입력 2022.09.12 21:5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안다행' 간미연이 베이비복스 활동 시절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이 무인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긴 뒤 그 시절 대화를 나눴다. 배부르게 식사를 마친 뒤 토니안은 "연습생 때, 그리고 활동 전체 다 합쳐 우리가 제일 많이 먹은 건 김밥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간미연은 "우리는 김밥도 안 줬다. (밥을) 안 줬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황보는 "너 그때 못 먹어서 지금까지 마른 거냐"고 물었다.

간미연은 "스케줄 갈 때 (먹을) 시간이 있으면 식당에 가서 밥을 사줬고, 없으면 안 사줬다"며 "생각해보면 너무 했다"고 열악했던 활동 당시를 떠올려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M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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