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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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cm' 성종 "옷 벗고 몸무게 재면 40kg대 나올 것…꼬마김밥 잘라먹어" (밥없니)

기사입력 2022.09.08 15: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피니트 성종이 소식좌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7일 흥마늘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산다라박 긴장하게 만드는 NEW 소식좌와 홍석천이 추천하는 태국 요리 먹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산다라박 대신에 인피니트 성종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섰고, 먹교수로는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소식좌로 등장한 성종에 대해 제작진은 검증을 하겠다고 했는데, 박소현은 "옛날부터 아이돌 중에서 내가 인지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소식좌였다"며 "(몸무게) 앞자리가 5"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성종은 "키가 180cm인데, 아침에 옷까지 벗고 (몸무게를 재면) 앞자리가 4로 갔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홍석천은 놀라면서 "빠질 데가 어딨다고"라며 그의 팔을 만졌는데, 박소현은 "오빠, 만지지는 마"라고 제지해 웃음을 줬다. 홍석천은 "아니, 체력을 키워야 한다. 잘 먹어야 해"라면서 "넌 형이랑 다녀야 돼. 전화번호 알려줘봐"라고 관심을 보였다.

한편, 성종은 김밥 한 줄을 다 먹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못 먹는다"고 답하면서 "입맛 없으면 1~2개 먹는다. 한 줄 말고 2개 정도만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꼬마김밥도 3등분으로 잘라 먹는다"고 덧붙여 홍석천을 당황케 했다.

사진= '밥맛없는 언니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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