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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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술, 아무리 마셔도 안 취해…한 여자에 취해 살아서" (달인vs달인)

기사입력 2022.09.08 11:47 / 기사수정 2022.09.08 11:4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달인vs달인' 도경완이 남다른 꿈을 공개했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MBN 신규 예능 '김병만의 도장깨기 - 달인 vs 달인 (이하 달인vs달인)에서 김병만은 "오늘은 나만 달인이 아니다. 크루 각자가 달인으로 나온 거다"며 "도경완은 아나운서니까 말의 달인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도경완은 "나는 말의 달인이 아니다"라고 거절했다. 그는 "나는 아나운서치고 말을 잘 못 한다"며 "대신 대신 술은 아무리 많이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늘 한 여자에게 취해 살기 때문에"라고 닭살 멘트를 던졌다.

이어 그는 스스로를 "제2의 최수종과 션을 꿈꾸는 도경완"이라고 소개했고, 이를 들은 김병만은 "말의 달인 맞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극했다.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은 '달인vs달인'에서 국민 달인 김병만과 은둔의 달인과의 대결 중계위원으로 나서는 동시에 추대엽·최유정과 함께 '김병만 크루'로 활약한다.

한편, 추석특집 '달인vs달인'은 각 분야 최고가 된 은둔 달인들과 김병만이 1인자의 자리를 걸고 세기의 승부를 가르는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달인의 대결은 9일 오후 10시 20분과 1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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