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중증장애시설에 152만 원 상당 먹거리 기부…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안산영웅시대에서 중증장애시설인 어린양의집에 152만 원 상당(쌀50포대,송편)을 기부했다.



팬클럽 측은 “명절에는 외로운 이용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쌀과 송편을 기부했다”라며 “창고에 쌓인 양식을 보고 관계자분들이 너무도 든든하다는 말씀에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매달하는 미용봉사도 함께 진행하여, 이용인들 머리를 예쁘게 다듬어 드려,한결 깔끔하고 시원한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어린양의집과 인연을 맺은지 벌써 2년이 되었고 기쁨 맘으로 봉사하고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겠다”라며 지속적 나눔을 다짐했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안산영웅시대는 지난 7월 20일 중증장애시설 어린양의집 이용인들에게 물놀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들은 수영장 시설이 있는 단독 펜션을 빌려 물총싸움, 공놀이, 수영 등 이용인들과 교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