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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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Pink Venom', KBS 부적격 판정…"특정 브랜드 언급"

기사입력 2022.09.05 14:4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Pink Venom'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4일 KBS 측은 블랙핑크의 'Pink Venom'(핑크 베놈)을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KBS 측은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Pink Venom'은 국내외 음원차트를 비롯해 MBC M '쇼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에서 1위를 차지 KBS 2TV '뮤직뱅크' 차트에서는 제외됐다.

문제가 된 가사는 "This da life of a vandal, masked up and I'm still in Celine"으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가 언급된 부분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가사 수정, 재심의 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블랙핑크가 국내 방송보다는 해외에 주력하고 있다는 이유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정규 2집 'BORN PINK'를 발매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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