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나와줄래"…임윤성, 강렬한 설렘의 시작 '미드나잇 드라이버'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임윤성이 짙은 감성을 담은 첫 솔로곡을 선보였다.

임윤성 첫 솔로 싱글 '미드나잇 드라이버(Midnight Driver)'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임윤성은 지난 3월 JTBC '슈퍼밴드2' 준우승 밴드 시네마(CNEMA)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보컬리스트로, 이번 첫 싱글 '미드나잇 드라이버'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됐다.

첫 싱글 '미드나잇 드라이버'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설렘을 임윤성 특유의 짙은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잠깐 나와줄래 / 금방 데리러 갈게 / Just wanna make you mine / so come take a ride honey" 등 달달한 가사말과 함께 임윤성의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 어우러지면서 청량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임윤성과 모델 박채원이 호흡을 맞춰 비주얼 시너지를 빛냈다. 이번 영상은 붉은 톤의 강렬한 무드부터 비비드한 색감의 아날로그 감성까지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임윤성의 허스키하면서도 섹시한 보컬과 함께 박채원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표정과 몸짓이 어우러지면서 몰입감을 고조시켰다.

시네마의 보컬로서 시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던 임윤성의 색다른 설렘을 느낄 수 있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준 임윤성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