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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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파격 복장에 출입 금지?…"조금 가려야" (트래블리)

기사입력 2022.09.05 10:2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모델 송해나가 말레이시아 소재의 한 이슬람 사원을 방문한다.

5일 방송되는 채널 IHQ '트래블리' 5회에서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핑크 모스크(UMS 이슬람 사원)와 블루 모스크(코타키나발루 시티 이슬람사원)를 찾는 송해나·혜린·김민선의 모습이 담긴다.

송해나는 사원에 입장하기 전 표를 끊은 뒤 "우리 이런 상태로 들어가면 혼난다"라고 말한다. 김민선은 갸우뚱하며 "왜? 여기 있는 옷(사원 입구에 걸려 있는 대여품)들이 더 화려한 거 같은데?"라고 한다.

그러자 송해나는 "조금 가려야 한다"며 "사원 들어가기엔 너무 벗었다"고 전한다. 김민선은 "이게 벗은 거야?"라며 의아해한다.


 
이들은 이슬람 특유의 문화가 깃들어 있는 사원을 찾은 만큼, 현지 문화에 맞춰주기 위해 옷을 갈아입는다. 옷을 갈아입고 나오자 얼굴만 보이는 혜린을 두고 송해나와 김민선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가오나시와 닮았다며 배꼽을 잡는다.

'트래블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채널 IHQ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재방송은 IHQ 신개념 숏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babayo)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사진=IHQ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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