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계약직 김세정에 "회사에 너 자리가 있을까?" (오늘의 웹툰)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늘의 웹툰'에서 남윤수가 김세정에게 마음 아픈 말을 던졌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11회에서는 누나 구애리(서윤아 분)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된 구준영(남윤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준영은 자신의 하나뿐인 누나 구애리의 죽음에 네온 웹툰 편집장 장만철(박호산)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당시 구애리는 진저툰의 계약직 사원이었다. 

온마음도 네온 웹툰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상황. 구준영은 자신의 입사 동기들에게 은근히 무시를 당한 온마음에게 "너는 화 안나냐. 왜 속없이 웃고 있냐"고 했다. 

이에 온마음은 "유도선수 출신 맞고, 계약직도 맞지 않냐. 우리팀 실적으로 보여주면 된다"고 웃었다. 

온마음의 말에 구준영은 "우리 팀? 그 우리 팀 안에 과연 너 자리가 있을까?"라면서 날선 말을 했고, 온마음은 속상해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