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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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걸그룹' 수식어, 득될까 독될까 [엑's 초점]

기사입력 2022.09.01 11:22 / 기사수정 2022.09.01 11:2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임창정이 론칭하는 신인 그룹 미미로즈(mimiirose)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일 미미로즈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명의 멤버들의 비주얼과 이름이 최초로 공개돼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임창정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5인조 걸그룹으로 알려진 미미로즈는 '걸스플래닛999'와 '방과 후 설렘'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멤버 구성을 예고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이번에 공개된 미미로즈 멤버들은 최연재, 윤지아, 인효리, 한예원, 서윤주 등 5인으로, 이들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해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크한 매력의 리더 최연재, 금발 단발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인 윤지아, 도도한 눈빛이 매력적인 인효리, 가녀린 몸매로 청순함을 더한 한예원,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막내 서윤주 등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뽐냈다. 이미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는 미미로즈가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성장과 다채로운 변화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미미로즈는 아름다움을 뜻하는 미미미(mimiimiii)와 로즈(rose)의 합성어로,  '겹겹이 둘러싸인 꽃잎을 내·외적인 아름다움에 비유하며 화려한 장미처럼 피어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이어온 베테랑 멀티엔터테이너 임창정이 멤버들의 캐스팅부터 앨범 제작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 아직 비주얼만 공개된 상황에서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임창정 걸그룹'이라는 수식어가 주는 신뢰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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