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컴백 후 첫 1위…"가족과 팬들에게 감사" (더쇼)[종합]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더쇼' 아이브가 8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SBS M '더 쇼'에서는 8월 마지막 주 1위곡 후보로 CIX의 '458'과 아이브의 'after LIKE', DKB(다크비)의 '넌 매일(24/7)'이 올랐다. 

이날 1위 후보들은 모두 '더쇼'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쟁쟁한 경쟁 속 1위 트로피는 아이브가 거머쥐었다.

아이브는 "after LIKE로는 첫 1위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스태프분들, 멤버들의 가족들과 우리 팬 여러분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며 1위 소감을 전했다.



이날은 울랄라 세션이 컴백했다. 이들은 신곡 '오마주(Hommage)' 무대를 선보이며 탄탄한 보컬과 함께 멜로디와 어울리는 발랄한 안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BAE173과 홍대광 또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BAE173은 타이틀곡 'DaSH'와 수록곡 '걸음마(get him UGH)' 무대를 선보이며 BAE173만의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홍대광은 신곡 '해피엔딩' 무대를 통해 감미로운 음색과 담백한 기타연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1위 후보인 DKB(다크비)의 '넌 매일(24/7)' 무대가 펼쳐졌다. 다크비는 그루비한 비트에 어울리는 감성 연기와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울리는 무대를 꾸몄다.

또한 1위 후보 CIX는 멤버 전원이 '엔딩요정'의 영광을 안기 위해 '모두의 엔딩 - 쇼랑해' 코너에 출연했다. CIX는 신곡 '458'에 맞춰 기존의 '369'게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들은 미션을 성공하며 모두의 엔딩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어 이들은 수록곡 '여름바다(Drown in Luv)' 무대를 공개했다. CIX는 안무 없이 밴드 연주에 맞춰 라이브를 소화하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458'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1위를 차지한 아이브는 EDM, 팝,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신곡 'after LIKE'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며 당당한 표정연기와 안무, 아이브만의 음색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 = SBS M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