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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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블라인드' 출연 확정…옥택연과 파트너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8.29 10: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민석이 새 드라마 ‘블라인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9월 1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터널’, ‘보이스4’ 등을 통해 숨막히는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신용휘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배우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가 배심원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세 인물로 만나 연기 시너지를 예고했다.

김민석은 강력계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햇병아리 막내 형사 김석구 역을 맡아, 극 중 류성준(옥택연 분)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다.

김민석은 열정 가득한 신입 형사가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물론 파트너로서 두 인물이 뜻밖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민석은 최근 ‘돼지의 왕’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지난해 ‘로스쿨’, ‘연모’에 잇달아 출연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차곡차곡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채워 나가고 있다.

김민석이 ‘블라인드’를 통해 선보일 색다른 매력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블라인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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