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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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소년단' 9월 8일 첫 공개…귀호강+눈호강 예고

기사입력 2022.08.29 09:3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올 가을 고막을 녹이는 꿀 보이스로 찾아올 보이그룹 ‘고막소년단’이 팬심을 흔들 비주얼을 스포일러하며, 귀호강에 이은 눈호강까지 예고했다.

오는 9월 8일 오후 5시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을 통해 베일을 벗을 5인조 보이그룹 고막소년단이 실력파 멤버들의 정체는 물론 이들이 보여줄 비주얼과 이미지에 대한 궁금증까지 자극하고 있다. 

'고막소년단'은 K-고막남친들의 1st 보이그룹 데뷔 도전기로, 달콤하고 황홀한 꿀 보이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남녀노소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을 이른바 ‘고막남친’들이 한 그룹으로 뭉쳐 데뷔로 나아가는 좌충우돌 과정을 밀착 리얼리티로 담는다. 프로필 촬영, 음원 제작, 녹음, 무대 준비 등 데뷔 전 단계를 팬들과 공유할 계획. 멤버들은 라이브, 퍼포먼스, 작사,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뷔 2회차’라 할 법할 쟁쟁한 실력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때로는 ‘찐친’스럽고, 때로는 형제 같은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멤버 개개인의 실력은 물론 이들이 보여줄 천상의 하모니와 특별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솟아오르는 가운데, 카카오엔터는 이들의 비주얼을 상상케 하는 실루엣 포스터를 깜짝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스터에서는 제복을 입은 5명의 멤버들이 화려한 조명 속 시크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이들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이 피어오른다. 어두운 배경과 강렬한 조명의 대비 속에 멤버들의 면면은 감춰져 있지만, 매력적인 실루엣만으로도 고막소년단의 비주얼과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킨다. 더욱이 포스터 속 멤버들은 단정한 제복 패션임에도 신비로우면서도 치명적인 섹시미까지 풍기며, 오직 고막소년단이라 가능한 팔색조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이처럼 실루엣 포스터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드러낸 고막소년단 멤버들은 상반된 온도차의 셀카로도 팬들의 반응을 끌어올리고 있다. 멤버 5명이 직접 찍은 셀카가 흐릿한 화질의 이미지로 공식 SNS를 통해 깜짝 공개된 것. 셀카에는 치명 섹시미를 발산하던 실루엣 포스터와는 180도 다른 청량한 소년미가 담겨 예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에서 얼굴이 드러나 있지 않음에도 산뜻, 상큼한 과즙미가 전해지는 것. 이에 많은 팬들은 “데뷔 콘셉트가 어떨지 무척 기대된다” “다양한 분위기가 다 어울린다. 콘셉트 장인”이라며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다.

'고막소년단' 연출을 맡은 박혜진PD는 “멤버들이 그룹 데뷔를 고대하며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곧 팬들을 만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혀, 9월 8일(목) 공개될 이들의 데뷔 리얼리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카카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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