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나유나에 "서범준이 좋아하는 사람 궁금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이 최예빈을 도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4회에서는 나유나(최예빈 분)가 이현재(윤시윤)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재는 이수재(서범준)에게 부탁을 받아 나유나 동생을 위해 상담해 줬다. 나유나는 상담을 마치고 이현재와 단둘이 대화를 나눴고, "이렇게 뵙게 돼서 너무 창피해요. 그래도 도움받고 싶어서 도움 주신다는 거 거절 못 했어요"라며 털어놨다.



이현재는 "창피할 거 없어요. 동생 아직 어리고 그런 실수할 수 있어요"라며 위로했고, 나유나는 "도움 주신 거 꼭 갚을게요"라며 못박았다.

이현재는 "수재한테 받을 거예요. 수재가 갚는다고 했으니까. 유나 씨 따로 보자고 한 건 우리 수재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했거든요. 대체 누구길래 우리 수재 인생을 이렇게 긍정적으로 바꿔놨는지"라며 밝혔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