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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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X황대헌, 덴마크 네 번째 컬처 숍 판매 대결 승리 (도포자락) [종합]

기사입력 2022.08.28 20: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김종국, 배우 지현우, 노상현, 모델 주우재,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기 위해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컬처 숍을 열었다.

28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컬처 숍을 운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네 번째 컬처 숍을 열었고,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부는 탓에 위기를 겪었다. 손님들은 변덕스러운 날씨에 익숙한 모습이었고, 멤버들은 장사를 계속했다.

김종국은 "비바람이 몰아치는데도 우리가 느끼는 것처럼 충격적이지 않은 것 같다. 여기 분들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셔서. 손님들이 괜찮다니까 저희는 괜찮아야지"라며 털어놨다.



다행히 멤버들이 예상한 것보다 많은 손님들이 방문했다. 한 손님은 멤버들이 추위에 떠는 것을 보고 걱정했고, 담요를 선물했다. 지현우는 "추울까 봐 담요를 선물로 주고 가셨다. 그 마음이 감사했다"라며 감격했다.

지현우는 비가 그치자 "대헌아 이게 인생이다. (비가 그치듯이) 언젠가는 간다"라며 능청을 떨었다. 황대헌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며 거들었고, 지현우는 "덴마크에서 만들어진 것 같다"라며 맞장구쳤다.

특히 멤버들은 판매가 종료되기 30분 전 딱지치기를 시작했고, 손님들과 함께 대결하며 한국 문화를 알렸다.

노상현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가지고 너무 추웠다. 너무 정신이 없었다"라며 고백했고, 황대헌은 "그래도 좀 버텼던 게 배 타고 다른 도시로 들어온 만큼 이 도시에 K-문화를 빨리 알리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네 번째 컬처 숍 매출액이 공개됐다. 매출액은 4924 크로네였고, 한화로 약 89만 원이었다. 더 나아가 멤버들은 비인기 물품에 점수를 매겨 팀별 매출을 비교했다. 장이 자개 텀블러와 자개소반 무선 충전기는 1점이었고, 호박 머리띠는 3점이었다.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와 노상현, 황대현으로 팀이 나뉘었다. 노상현, 황대헌이 승리했고, 진 팀은 설거지를 담당했다.

다음 날 멤버들은 다섯 번째 컬처 숍을 열기 위해 사전 답사에 나섰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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