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지, 스타 작곡가 다비와 손잡아...발라드로 데뷔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환지와 스타 작곡가 다비가 만난다.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조환지의 감미로운 음색을 담은 데뷔 앨범이 겨울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비도 오고 그래서’, ‘저 별’, ‘Jenga’ 등 헤이즈의 다수 히트곡을 만든 다비(DAVII)와 협업했다.

이번 데뷔 앨범은 조환지가 입대 전 미리 준비한 스페셜 앨범이다. 아티스트로서 조환지만의 감성과 색깔을 담아냈다. 작곡가 다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앞서 조환지는 군 입대 전 ‘텔 미 스프링, 러브(Tell me spring, love)’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동명의 포토에세이 출시에 이어 단독 콘서트, 팬 사인회 등을 개최했다.

조환지의 이번 앨범은 해당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군백기 중 데뷔 앨범 발매라는 이례적 행보를 통해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애틋한 메시지를 전한다.

조환지는 제1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을 받았다. 뮤지컬 ‘아몬드’, ‘더 데빌’,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등에 출연했다.    

사진= 핑크스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