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지갑 분실 어쩌나 "돈 가져도 되니 돌려주세요"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지갑을 분실했음을 알렸다.

효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장문의 글을 공유했다. 

효연은 "지갑을 찾습니다. 제일 아끼는 지갑인데. 어디갔니 지갑아. 안에 돈 가져도 되니 지갑만 돌려주세요"라고 지갑을 분실했음을 알렸다.

이어 그는 지갑을 습득했을 때 신고 방법까지 설명했다. 효연은 "바쁘신 분은 이것만 읽어 보시면 된다"며 "주운 지갑의 신용카드에 있는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상담원에게 지갑 주운 사실과 카드 번호를 불러준다. 상담원이 지갑의 주인에게 습득한 사람의 연락처를 알려주고, 지갑의 주인에게서 연락이 온다"고 상세하게 적어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효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5일 15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7집 '포에버 원'을 발매하고 완전체 활동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효연은 이날 오전 'SM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도쿄(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TOKYO)' 참석 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사진=효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