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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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브래드 피트 만났다...4개 국어 뇌섹녀의 영어 인터뷰 (연중라이브)

기사입력 2022.08.26 08: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우혜림이 '연중 라이브' 리포터로 브래드 피트와 만났다. 

우혜림은 2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리포터로 깜짝 등장해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영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혜림은 8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브래드 피트에게 "한국 팬들에게 인사 부탁드린다"며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편안하게 인터뷰를 이끌었다. 브래드 피트는 "한국에 다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을 위해 아주 재미있는 영화를 들고 왔다"고 답했다. 



우혜림은 인터뷰 내내 브래드 피트의 답변에 연신 따뜻한 웃음과 리액션을 보여주는 등 섬세한 면모를 드러내며 수준급 진행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우혜림은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고 요청했고, 이에 브래드 피트는 "다시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내 영화로 여름이 더욱 즐거워졌으면 한다"고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혜림은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응해준 브래드 피트에게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우혜림은 영어, 중국어, 광둥어까지 4개 국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한다.

우혜림은 오늘(26일) 개최되는 EBS 국제다큐영화제 '인더스트리' 시상식 MC로 발탁됐다.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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