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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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컴백' 원어스 레이븐, 통제 불가 매력…섹시한 슈트핏

기사입력 2022.08.25 09:0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원어스(ONEUS) 레이븐이 통제 불가 마성의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오늘(23일) 0시,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MALUS'(말루스)의 콘셉트를 담은 멤버 레이븐의 비주얼 티저 영상 'My 'MALUS' is Control'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레이븐은 정돈된 모습에서 점점 흐트러진 모습으로 변화를 보여주며 자신의 키워드 'Control(통제)'를 표현했다. 수많은 메트로놈이 정갈하게 나열된 배경 속 레이븐은 빼어난 수트핏으로 치명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똑딱이는 메트로놈 소리가 시작되자 레이븐은 넥타이를 풀고, 시계를 벗으며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어 가죽 벨트로 결박된 레이븐의 모습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접시 가득 담긴 라즈베리를 짓이긴 손이 얼굴을 스치자 레이븐의 입술 주변이 붉게 물들며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원어스는 새 앨범의 제목이기도 한 금단의 열매 'MALUS'를 취한 멤버 각자의 키워드를 담은 비주얼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 컴백 열기를 높이고 있다.

특히 비주얼 티저 네 번째 주자로 나선 레이븐은 자유와 해방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Control(통제)'가 필요한 것처럼, 흐트러질수록 더욱 섹시해지는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원어스는 오는 9월 5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MALUS'를 발표한다. 앨범명 'MALUS'는 라틴어로 사과나무와 금단의 열매(선악과)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원어스는 6가지 열매 사과, 체리, 라즈베리, 석류, 자두, 무화과와 각 멤버들의 연관성을 담은 비주얼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Same Scent'는 떠나간 연인의 향기를 잊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기타 사운드와 매혹적인 레게 리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원어스의 깊이 있는 보이스가 더해져 한층 짙어진 음악적 색채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원어스는 내달 5일 오후 6시 미니 8집 'MALU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Same Scent'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 알비더블유(RBW)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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