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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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병들겠다"…김민경, 고강도 수중 운동에 '파업 선언' (운동뚱)

기사입력 2022.08.24 10:35 / 기사수정 2022.08.24 10:3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운동뚱' 김민경이 고강도 수중운동에 파업을 선언한다.

24일 공개되는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121회에서는 수중재활운동사 유철규에게서 수중운동을 배우는 김민경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수중운동 수업을 앞둔 김민경은 "땀은 안 난다"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땀이 나면 바로 나가겠다"라고 엄포를 놓았다.



이후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시작한 그는 수중운동 동작을 쉽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도 잠시, 해당 동작이 무한 반복되자 "이게 무슨 재활이냐? 팔 아파서 골병들겠다"라고 파업을 선언한 김민경.

특히 그는 자신을 안심시켰던 제작진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너도 바지 갈아입고 들어와"라고 말해 제작진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운동뚱' 121회는 2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사진 = IHQ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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