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임사랑과 결혼 생각?…'입틀막'할 깜짝 답변 (신랑수업)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신랑수업' 모태범, 임사랑, 신봉선, 김희현이 더블데이트 중 '진실게임'으로 마음을 확인한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임사랑 커플과 함께 글램핑장 더블데이트에 나선 신봉선과 '임사랑 남사친' 발레리노 김희현의 에피소드가 담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봉선과 김희현은 단둘이 장보기에 나서 설렘을 폭발시켰다. 그 시각 글램핑장에 남은 모태범♥임사랑 커플은 '꽁냥꽁냥'을 넘어 불 같은(?) 시간을 보냈다. 



모태범이 임사랑을 계단에 앉혀 놓고 그 위에서 팔굽혀 펴기를 시도하며 사랑이 넘치는 동작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것.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손호영과 김준수는 "뭐하는 거냐"며 진심으로 버럭 해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신봉선과 김희현이 숙소로 돌아왔고, 이때 신봉선은 뜬금포 한마디를 던지며 '핑크빛 무드'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포착한 이승철은 "선수 맞네! 완전 선수야!"라고 감탄했다. 

이후 네 사람은 캠핑 음식에 술 한 잔을 곁들이며 달큰하게 취해 가는데, 이 장면을 유심히 지켜보던 김원희는 "봉선이가 은근히 할 건 다 한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던 중 모태범은 "제가 뭐 하나 준비했다"며 거짓말 탐지기를 꺼낸 뒤, 가장 먼저 자신의 손을 거짓말 탐지기에 넣었다. 이에 신봉선은 "사랑이와 결혼 생각해봤나요?"라고 물었고, 모태범은 임사랑의 '입틀막'을 유발한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연이어 모태범도 임사랑에게 같은 질문을 날려 모두를 '숨멎' 상태로 만든다. 또한 김희현은 신봉선에게 "제가 누나의 이상형에 가깝나요?"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한 신봉선의 대답이 어떠했을지, 두 사람의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질지는 24일 오후 9시 20분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