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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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첫방 D-1, 이제 남자들 춤 싸움 온다

기사입력 2022.08.22 11:25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스트릿 맨 파이터’ 남자들 춤판이 시작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뱅크투브라더스(BankTwoBrothers)부터 어때(EO-DDAE), 엠비셔스(Mbitious), 와이지엑스(YGX), 원밀리언(1MILLION), 위댐보이즈(WeDemBoyz), 저스트절크(JustJerk), 프라임킹즈(PRIME KINGZ)까지 화려한 이력의 여덟 댄서 크루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춤 만으로 스트릿 킹을 가리기 위해 무대 위에 오른다.

본격적인 시작을 앞둔 ‘스맨파’ 제작진이 관전포인트를 전해왔다.

#. 자존심을 건 프로 댄서들의 물러설 수 없는 대결

지난 16일 스트리밍된 선공개 영상에는 댄서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서로를 견제하는 평가가 오갔고, 이에 자존심이 상한 댄서들은 자신의 감정을 거칠게 표현하기도 했다.

프로 댄서들은 이제 ‘스맨파’에서 자신의 실력과 자존심을 걸고 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진정한 춤 싸움에 임하게 된다. 세계 정상에 섰던 수상 경력도, 글로벌 아티스트의 안무를 책임졌던 화려한 이력도 다 내려놓고 오로지 스테이지 위에서 춤으로만 승부해 ‘스트릿 댄스 킹’이 될 크루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 고퀄리티 퍼포먼스로 눈호강 책임진다!

대한민국 최정상 크루들의 댄스 퍼포먼스 또한 ‘스맨파’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힙합, 크럼프, 코레오 등 다양한 분야의 댄서들이 펼치는 긴박감 있는 배틀은 짧은 시간 내에 압도적인 힘과 에너지를 시청자에게 전할 전망이다.

또한, 방송 중 펼쳐지는 미션 무대들도 눈 여겨 볼 포인트. Mnet 댄스 IP 크리에이터 크루들은 댄서들의 춤이 돋보일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이들의 무대를 제대로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으로 ‘시선 강탈’

지난 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스맨파’에서 활약을 펼칠 새로운 빌런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댄서 신 내에서 얽힌 과거 이야기들과 크루 간의 관계들이 밝혀지며 흥미를 끄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모두에게 견제의 독설을 내뱉은 빌런 캐릭터부터 모두가 넘볼 수 없는 카리스마의 댄서까지 ‘스맨파’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댄서들에게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스맨파’에서 댄서들을 위한 곡들도 발매돼 기대를 모은다. 앞서 선공개 영상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은 타이틀 테마 곡 ‘Gulliver’는 위너 강승윤이 부르고, 악동뮤지션 찬혁이 작사에 참여했다고 해 팬들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또 강다니엘이 작사에 참여한 곡 ‘Remember Us’와 TO1의 ‘Young Forever’ 등 총 4곡이 첫 방송 당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Mnet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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