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남보라, 임철수에 영입 제안 "최고 대우 해주겠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늘의 웹툰'에서 남보라가 임철수에게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8회에서는 영툰의 부편집장 정혜미(남보라 분)가 나강남(임철수)를 만난ㄴ 모습이 그려졌다. 



나강남은 조회수와 매출을 책임지는 네온 웹툰의 간판 작가. 정혜미는 나강남에게 "저희 플랫폼 와서 새로운 작품 연재만 해주면 영툰이 더 날개를 달 것"이라고 했다. 

나강남은 "거칠고 어두운 얘기 좋아하는데, 계속 까이기만 한다. 구미호 공주는 내 취향하고 정반대인데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정혜미는 "저는 이제 작가님이 작가님이 원래 하고 싶었던 만화 그리셨으면 좋겠다. 조건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해드리겠다"고 제안했고, 나강남은 흔들렸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