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손지창, '우영우'에 극찬 세례…"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손지창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향한 팬심을 전했다.

손지창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번인지 알지도 못하는 채널 ENA를 찾아 방금 마지막 방송이 끝났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게 웃는 박은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손지창은 지난 18일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본 방송을 보며 TV 화면을 촬영한 모습이다.



그는 "좋은 대본과 연출은 물론 찰떡 같은 캐스팅을 통한 배우들의 명품 연기, 특히 우영우는 박은빈이 아닌 다른 배우는 상상을 할 수 조차 없을 정도였으며 의상 또한 칭찬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고맙습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손지창은 "기러기, 토마토, 별똥별, 인도인,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도 딱 같은 감상이에요", "참 고마운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지창은 지난 1998년 배우 오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사진=손지창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