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8.18 16:2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김천상무가 팬 초청 축구클리닉 실시를 통한 지역밀착활동에 함께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7일 김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선수와 함께 추꾸로 슈웅’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권창훈, 김지현이 강사로 나섰고 사전 참가신청을 받은 20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김천상무는 개학을 앞둔 학생들과 김천상무를 사랑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 참가자 20명을 사전 모집해 축구클리닉을 열었다. 학교를 찾아가는 기존 축구클리닉 방식에서 더 많은 팬들에게 수혜를 주기 위해 개별 참가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팬 초청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날 축구클리닉은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콘 통과 후 패스, 순발력 게임, 미니게임, 팬 사인회 순서로 진행됐다. 미니게임에서는 권창훈 팀이 선제골로 앞섰지만 김지현 팀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3대 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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