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만 6억 육박…톱스타가 자녀 위해 찾는 곳?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연예인들이 택한 유학지의 학비가 6억을 육박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공효진과 케빈오의 결혼 소식부터 수많은 톱스타들이 선택한 유학지가 소개된다.

이날 '연예가 헤드라인' 코너에서는 올해 10월 결혼 예정인 공효진, 케빈오 커플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최근 관광 명소로 떠오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실제 촬영지를 찾아가 본다.

'우영우 팽나무'와 '우영우 김밥집'으로 유명해진 명소마다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곳을 찾아온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다.

한편, 폭우로 인해 추가 피해가 계속되는 지금. 수재민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연예계 소식을 전한다. 1억을 쾌척한 유재석과 아이유, 박재범에 이어 침수 피해를 입은 동료를 위해 나선 스타들까지.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따듯한 손길을 내민 스타들을 소개한다.

이어서, 세계 곳곳에서 멋진 휴가를 즐기는 스타들! 'SNS 뉴스'에서 그들과 함께 랜선 여행을 떠나본다. 먼저, 프랑스로 여행을 떠난 조인성은 에펠탑 앞에서 독보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가 하면, 김나영은 파리 근교를 누비며 알찬 관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별한 메이트 반려견 테디와 함께 여행을 시작한 이기우는 테디와 함께 식사를 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LA로 떠난 김종국은 처음 만난 외국인에게 운동을 알려주며 ‘짐종국’다운 운동 실력을 선보였다고 하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긴 스타부터 특별한 만남과 함께한 스타까지! 해외에서 각자의 휴가를 만끽한 스타들의 SNS 소식들을 전한다.




새로운 코너, '개릴라 데이트'에는 다섯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는 '프로 반려인' 이수지가 리포터로 나선다. 반려견 남매 '느낌ㆍ나리'와 함께 첫 번째 게스트로 찾아온 김지민은 유기견이었던 ‘나리’를 입양하게 된 비하인드는 물론, 반려견들을 위해 집 인테리어를 바꿨던 이야기를 하며 반려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열애 소식으로 화제가 된 김지민은 '느낌ㆍ나리'를 소개하며 연인 김준호를 언급, "반려견들을 너무 예뻐해 준다"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반려견을 향한 애정도를 테스트해보는 밸런스 게임에서는 김준호와 '느낌ㆍ나리'가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하고 싶냐는 질문에 일말의 망설임도 없는 대답을 내놓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밸런스 게임의 결과는 이날 '개릴라 데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총망라한! 스타들이 선택한 유학지를 소개한다.

무려 12년째 기러기 아빠 생활, 사춘기가 온 딸을 ’이곳‘으로 유학 보내 바람직한 방향으로 인도한 스타부터, 학비만 해도 약 6억 육박. 하지만 높은 학비에도 불구, 연예계뿐만 아니라 정∙재계가 너나 할 것 없이 자녀를 위해 찾는 '이' 지역은 어디일지 알아본다. 그리고, 한국 스타 총집합! 미국에서 치안이 좋기로 유명한 건 물론, 손꼽히는 교육열을 자랑하며 국내 스타들에게 사랑받는 도시까지. 과연 수많은 톱스타가 찾은 유학지는 어디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연중 라이브'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