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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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룩-가터벨트에 '시끌'…트와이스, 다시 돌아왔다

기사입력 2022.08.18 09:27 / 기사수정 2022.08.18 09:2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또 한 번 변신을 꾀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트와이스 새 미니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새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과감한 섹시 콘셉트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특히 란제리 룩부터 망사 스타킹, 가터벨트, 가죽 부츠 등 강렬하고 과감한 아이템을 착용하며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새 콘셉트 포토를 통해 기존의 상큼하고 러블리한 이미지로 변신,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트와이스는 파스텔톤의 의상을 입고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이번 개인 티저 속 멤버들과 함께한 동물 인형, 과일, 각기 다른 시간을 가리키는 시계 등이 어떤 의미를 품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컴백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은 강렬한 비트 위 중독적인 멜로디와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낙낙(KNOCK KNOCK)' '더 필즈(The Feels)' 등을 히트시킨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K팝 작사팀 당케(danke)가 노랫말을 붙여 완성했다. 



이번 신보에는 '톡댓톡'을 비롯해 지효, 다현, 채영의 작사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수록곡까지 총 7곡이 담긴다.



멤버들의 성숙해진 비주얼은 물론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엿볼 수 있는 트와이스 11집 미니 앨범 '비트윈 원앤투)'는 이달 26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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