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g' 나비, 사진은 웃고 있지만…"근육통 동반한 몸살"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나비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인증 샷을 공개했다.

17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이랑 슈돌 촬영한 날! 사진은 웃고 있지만 저 날 진짜 힘들었어요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나비와 아들 조이 군의 모습이 담겼다. 붕어빵 모자의 행복한 한때가 미소를 자아낸다.



나비는 "조이가 낯선 사람들 보고 계속 울고 엄마만 찾고. 엄청 더운 날 하루 종일 조이 안아주느라 그날 이후 근육통을 동반한 몸살이...그래도 이쁜 추억 남겼으면 됐죠? 영상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어 "(그리고 젠 너무 귀여움) 젠하고 찍은 사진도 차차 올릴게요. 방송은 이번 주에 나와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비는 지난 2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 후 15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윤은혜,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 정지소와 WSG 워너비로 활동했다.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