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0 대통합’ 임영웅, 서울콘서트서 하늘빛 전 세대 축제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전국투어 콘서트의 마지막 지역인 서울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물고기뮤직은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임영웅의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임영웅은 발라드부터 댄스와 힙합, 트로트, 팝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임영웅은 음악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무지개’를 비롯해 다양한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사, 또 한번 출구 없는 ‘히어로 매직’으로 관객도 매료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임영웅 그리고 팬클럽 영웅시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IM HERO’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공연들 모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따라올 자 없는 임영웅의 티켓 파워도 입증해 보였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지역마다 색상이 달라지는 포토존 등 공연을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는 ‘IM HERO’는 14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아쉽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과 더 많은 이가 공연을 볼 수 있게 14일 서울 마지막 공연은 인터파크 및 티빙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생중계된다.

사진 =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