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이번 주말 200만 돌파 예고…연휴 극장가 활기 이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이번 주말 관객수 200만 명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비상선언'은 개봉 9일만에 누적 관객수 168만 명을 기록했다. 이에 이번 주말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

특히 이번 주말은 15일 광복절 휴일까지 이어져 한국 영화들의 흥행 추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상선언'과 함께 '한산: 용의 출현', '헌트'까지 한국 영화 기대작들이 모두 개봉해 외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TOP3를 이루고 있는 바. 한국 영화가 극장가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는 점에서 흥행이 더욱 뜻깊다. 

한편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의 사상 초유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이야기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