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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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지, 단독콘서트 수익금 저소득 여성 가구에 300만원 상당 쾌척

기사입력 2022.08.09 11: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군백기’ 중인 뮤지컬 배우 조환지가 단독 콘서트 수익금을 강남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조환지는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6월 5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텔 미 스프링, 러브(Tell me spring, love)’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그가 전달한 300만원 상당의 기부금 및 생필품 오스템파마의 뷰센 무직타이거 치약 덴탈 세트는 강남구 저소득 여성 가구(한부모 및 장애인)에 전달했다.

조환지는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콘서트를 함께 해주신 팬분들, 게스트 출연진과, 제작진 덕분에 완성할 수 있었던 뜻깊은 나눔이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지속적 나눔을 다짐했다.

조환지는 이번 단독 콘서트 공연에 뜻을 함께한 송용진, 임강성, 테이, 이범재, 장지후, 요셉, 유승우, 김찬호, 조훈, 김찬, 박진서, 노윤, 조민호, 신윤재, 박지영, Brandon Lee와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뮤지컬 배우 조환지는 제1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후 뮤지컬 ‘아몬드’, ‘더데빌’,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등 다수의 무대에 올랐다. 

조환지는 7월 11일 공군에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사진= 핑크스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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