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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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김재우, 신혼 위한 냉면 강의…"아내 계란 건드리지 않는 게 룰"

기사입력 2022.08.07 13:5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 씨와 냉면 먹방을 즐겼다.

지난 6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 애송이들 잘들어.. 부부가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하는 순간은 물냉비냉을 크로스 패스할때이다..그리고 아내의 계란을 건드리지않는건 암묵적인 룰이니까 젓가락 함부로 놀리지말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우는 조유리 씨와 함께 냉면을 먹다가 그릇을 서로 바꿔치는 모습이다. 특히 물냉면 그릇에 담긴 계란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계란 건드리면 한동안 카레만 먹나요?", "역시 김태우님! 배우신 분이네요", "수육, 편육을 두고 안싸우는 모습 부럽"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김재우는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비연예인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신체적인 특징 때문에 '찌퍼맨'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사진= 김재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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