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측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 수술로 스케줄 조정 불가피"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는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나래가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며 "현재 출연 중인 방송 촬영 스케줄을 최대한 조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박나래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선을 다해 살피도록 하겠다. 관계자 및 팬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줄서는 식당' 등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JD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박나래 씨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나래 씨 부상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박나래 씨가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현재 박나래 씨가 출연 중인 방송 촬영 스케줄을 최대한 조정 중에 있습니다.

소속사는 박나래 씨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선을 다해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관계자 및 팬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