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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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위해 돈 쓰는 엄마"…슈, 10살 딸 편지에 감동

기사입력 2022.08.05 05: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S.E.S. 출신 가수 슈가 딸 라희의 편지에 감동했다. 

슈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의 글~ 항상 이렇게 편지를 써줘서 고마워~ 사랑해. 우리 많이 웃고 살자~ 손편지 감동"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선 2013년생으로 올해 10살인 슈의 쌍둥이 딸 라희가 엄마에게 쓴 편지가 담겼다. 편지에서 라희는 '엄마, 감사하고 항상 사랑해요. 내가 하고 싶은 거 사주시고 해주시고 저를 위해 돈 쓰는 엄마. 난 그때그때 고마운 마음, 생각이 들어요. 엄마 사랑해요. 항상 화이팅!!'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슈는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상습 도박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자숙기간을 갖다 최근 복귀했다. 

사진 = 슈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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