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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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 문희준, 딸 잼잼이 벌써 사춘기?…"드러오지마"

기사입력 2022.08.04 10:0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문희준이 딸의 사춘기(?)에 웃음을 터뜨렸다.

문희준, 소율 부부는 3일 유튜브 채널 'JAM2 HOUSE 재미하우스'에 '벌써 사춘기가 온 건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문희준은 딸 희율 양의 방 문 앞에서 웃음을 터뜨렸다. 문에는 '드러오지마'(들어오지 마)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 있었다. 훌쩍 큰 희율의 근황이 이목을 모았다.



문희준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 희율 양은 문희준을 방 문 밖으로 밀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문희준은 딸에게 "삐쳤어? 쿠션 떨어뜨리지 말라고 해서? 중학생이에요?"라며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어진 쇼츠 영상에는 '드러오지마. 드러오지마. 마. 마'라고 종이가 몇 장 더 추가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문희준은 "벌써 질풍노도의 시기가 온 거예요? 들어오지 마?"라며 미소를 지었다. 러블리한 문희준, 희율 부녀의 일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2017년 13살 연하 소율과 결혼해 같은해 딸 희율을 품에 안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희율이는 잼잼이로 사랑받았다. 소율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사진=소율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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